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10년 숙원이자 제1호 공약이었던 제3연륙교 건설 약속을 지켜내며 지역 교통 여건 개선의 결실을 맺었다. 사진제공|배준영 의원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10년 숙원이자 제1호 공약이었던 제3연륙교 건설 약속을 지켜내며 지역 교통 여건 개선의 결실을 맺었다. 사진제공|배준영 의원



배준영 국회의원(국민의힘·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10년 숙원이자 제1호 공약이었던 제3연륙교 건설 약속을 지켜내며 지역 교통 여건 개선의 결실을 맺었다.

배준영 의원은 4일 열린 제3연륙교 개통식에 참석해 영종국제도시와 육지를 잇는 세 번째 다리의 개통을 축하했다. 제3연륙교 건설 사업은 1991년과 1997년 인천도시기본계획, 2003년 8월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등 정부 승인을 거쳐 추진돼 온 장기 사업이다. 특히 영종과 청라 지역 주민들은 입주 당시 제3연륙교 건설비의 약 80%에 해당하는 약 5천억 원을 기반시설 부담금으로 이미 납부한 상황이어서 조속한 개통에 대한 요구가 지속돼 왔다.

지난 10년간 영종국제도시 인구가 두 배 이상 증가하고,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이 연간 7천만 명에 육박하는 등 교통 수요가 급증했음에도 영종과 육지를 연결하는 도로는 제한적이어서 주민 불편이 컸다.

이에 배준영 의원은 국회 등원 이전인 2015년 인천항만물류협회장 재직 시절부터 제3연륙교 착공 촉구 궐기대회에 참석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 행동해왔다. 국회 등원 후에는 제1호 공약으로 제3연륙교 건설을 내걸고 조기 착공과 개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2020년에는 박남춘 당시 인천광역시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제3연륙교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과 병행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제시, 착공과 개통을 최우선 과제로 관철시킨 바 있다. 또 지난해 제3연륙교 통행료 징수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에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 등에서 무료화를 공식적으로 주장했다. 지난해 8월에는 유료도로법 제4조 제2항에 대한 헌법소원까지 제기했다.

배준영 의원은 개통식에서 “제1호 공약이자 10년 숙원사업인 제3연륙교 개통을 이뤄내 감격스럽다”며 “영종국제도시 주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제3연륙교 개통으로 영종국제도시의 교통 환경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 기관과 교통체계 개선과 주민 편의시설 조성을 준비해왔다”며 “남은 과제들 역시 늦지 않게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