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까지 상시 접수
보성군민·관내 사업자 누구나 참여 가능… 제안자 전원 보성사랑상품권 지급
주민참여예산 제안 열려상시 접수로 주민 소통 강화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우선 반영

보성군청 전경. 사진제공=박기현 기자

보성군청 전경. 사진제공=박기현 기자


전남 보성군은 2027년도 예산편성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중 상시 접수한다.

군은 주민이 직접 예산 과정에 참여해 지역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공모 기간을 상시 체계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공모 대상은 보성군민을 비롯해 관내 사업체 대표자와 임직원까지 포함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제외 대상을 제외한 모든 제안자에게 보성사랑상품권을 인센티브로 지급하며, 최종 반영된 사업 제안자에게는 주민 투표 결과 등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를 차등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주민 생활 편익 증진과 공공성이 높은 사업을 중점 검토하며, 문화·관광 활성화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

접수된 제안은 부서 검토와 설문조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7년도 예산안에 반영된다. 다만, 2026년 10월 1일 이후 접수분은 2028년도 검토 대상으로 분류된다.

보성|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