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해비치로 달빛해변’ 조성을 완료했다. 사진제공=광양시

광양시가 ‘해비치로 달빛해변’ 조성을 완료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총사업비 76억 원 투입
삼화섬 인근 공유수면 매립해 주차장 151면 및 버스킹장 4곳 구축
정인화 시장 “문화와 먹거리 어우러진 복합 관광 명소 육성”
전남 광양시가 지난 2024년 6월부터 추진해 온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해비치로 달빛해변’ 조성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삼화섬 인근 공유수면 1만 5000㎡를 매립하고 총사업비 76억 원을 투입해 도심 속 휴양 공간을 완성했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주차장 151면을 확보했으며, 버스킹 공연장 4개소와 푸드트럭존을 조성해 문화와 먹거리가 공존하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바다와 맞닿은 녹지 공간에는 시 최초로 야자수를 심고 현무암 담장을 둘러 기존의 참나무류 중심 조경에서 벗어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광양시는 향후 연중 정기적인 푸드트럭 운영과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야간 모두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해비치로 달빛해변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일상 속에서 바다와 휴양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한 수변 공간”이라며 “지속적인 콘텐츠 확충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중마동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양|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