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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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이 오케스트라 협연 특혜 논란이 사흘째 이어지는 상황에서 근황을 전했다.

서현은 18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발레 연습 중인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발레 연습실에서 스트레칭과 동작 연습에 집중하는 서현의 모습이 담겼다. 바레를 잡고 다리를 들어 올리거나 매트 위에서 유연성을 점검하는 등 꾸준한 연습 장면이 이어졌다.

해당 게시물은 협연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공개된 첫 근황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 업로드 후 팬들은 “바이올린이든 발레든 포기하지마” “언니가 좋다면 뭐든 응원해” 등의 반응을 남겼다.

서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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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현은 3월 13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 연주회’에서 바이올린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오케스트라는 전문 연주자가 아닌 클래식을 사랑하는 아마추어들로 구성된 단체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서현이 바이올린을 배운 지 약 5개월 만에 협연자로 나서는 것을 두고 ‘연예인 특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티켓 가격을 둘러싼 논쟁도 이어지며 논란이 확산됐다.

서현은 협연 소식과 함께 “전문 연주자의 완벽함보다 음악을 진심으로 즐기는 열정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 도전을 통해 클래식을 더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개된 발레 연습 근황은 서현의 또 다른 일상으로 받아들여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