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보건소 전경. 사진제공ㅣ대구 남구

대구 남구보건소 전경. 사진제공ㅣ대구 남구




52개 기관 운영 중…참여 확대 통해 촘촘한 감염병 대응 체계 구축
대구 남구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질병정보모니터망’에 참여할 신규 기관을 1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목표로 하며, 병·의원, 약국,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의료 및 복지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질병정보모니터망은 감염병 의심 사례나 집단 발생 우려 상황을 보건소에 신속하게 보고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집단 감염병 발생을 조기에 인지하고 지역사회 내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남구보건소는 52개 기관과 함께 질병정보모니터망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신규 모집을 통해 참여 기관을 확대하고, 월별 유행 감염병 예방 홍보 자료를 공유하는 등 더욱 촘촘한 감염병 감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1월 중 남구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질병정보모니터망은 지역 내 감염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확산을 차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많은 기관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구ㅣ심현보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심현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