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월·덕적·대청·북도·연평 등 5개면 순회 출장검사 진행
●검사 대상 차량 안전기준 점검 및 교통사고 예방 효과 기대

옹진군청 전경. 사진제공|옹진군청

옹진군청 전경. 사진제공|옹진군청



옹진군은 섬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2026년 찾아가는 자동차 출장검사’를 시행한다. 이번 출장검사는 주민들이 자동차 검사를 위해 여객선을 이용해 본섬이나 인천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과 시간·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동차관리법 제43조제1항제2호에 따르면 자동차 소유자는 신규 등록 후 일정 기간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에 옹진군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섬 지역 순회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개 면에서 총 2,230대의 차량이 검사를 완료했다.

또한 검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자동차검사소 직원이 직접 섬에 입도하여 진행하며, 검사 대상은 검사 유효기간이 만료된 차량으로 검사 항목은 등록번호판 및 봉인 상태, 등화장치 작동 여부, 시동 상태 등 자동차 등록 안전기준 준수 여부 전반을 포함한다.

따라서 올해 출장검사는 자월면(1월·7월), 덕적면(2월·8월), 대청면(3월·9월), 북도면(4월·10월), 연평면(5월·11월) 순으로 진행된다. 1월 출장검사는 26일 자월도, 27~28일 승봉도·소이작도·대이작도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섬 지역 순회 출장검사를 통해 주민들의 자동차 검사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 기준 준수를 강화해 사고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중심의 자동차 출장검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