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가수 솜혜빈이 결혼을 발표했다.

솜혜빈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 결혼해요”라며 “갑작스러운 소식일 수도 있지만, 저는 하나님을 만나며 진정한 쉼과 강렬한 평안을 경험했고 또, 주님 안에서 평생을 함께할 한 사람을 만나게 됐어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와 같은 믿음 안에서 살아가고 저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늘 솔직한 마음으로 제게 따뜻함과 평안을 전해주는 꼬순내나는 사랑스러운 사람이에요. 그런 예훈이와 함께 서로를 세워주는 믿음의 가정을 2월 어느 날에 사랑으로 이루게 됐어요”라고 예비신랑에 대해 설명했다.

솜혜빈은 “앞으로도 계속 소식을 전할테고 저는 음악과 그림을 통해 평안을 닮은 아티스트로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노력 할게요”라고 전했다.

한편 솜혜빈은 지난 2019년 자신의 SNS를 통해“나에게 아주 예쁜 여자친구가 있다”라며 양성애자라고 커밍아웃한 바 있다. 당시 해당 사실이 화제를 모으자 솜혜빈은 “동성애를 이해해달라 강요한 게 아니다. 그저 남들과 똑같이 연애하고 사랑하는 걸 숨기고 싶지 않았다”라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 안녕하세요, 가수 솜혜빈입니다.

저 결혼해요.

갑작스러운 소식일 수도 있지만, 저는 하나님을 만나며 진정한 쉼과 강렬한 평안을 경험했고 또, 주님 안에서 평생을 함께할 한 사람을 만나게 됐어요.

저와 같은 믿음 안에서 살아가고 저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늘 솔직한 마음으로 제게 따뜻함과 평안을 전해주는 꼬순내나는 사랑스러운 사람이에요. 그런 예훈이와 함께 서로를 세워주는 믿음의 가정을 2월 어느 날에 사랑으로 이루게 됐어요.

사실 너무 긴 이야기를 간추려 이렇게 알리게 돼서 아쉽지만, 앞으로도 계속 소식을 전할테고 저는 음악과 그림을 통해 평안을 닮은 아티스트로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노력 할게요.

수많은 시간 속에서도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저 행복한 낭만이길 기도할게요.

낭만있게 잘 살겠습니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