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 유실로 인한 급경사 구간 정비…탐방객 안전 확보 최우선

고양시청 전경. 사진제공ㅣ고양시 

고양시청 전경. 사진제공ㅣ고양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탐방객들의 안전한 도보 여행을 위해 ‘DMZ 평화의 길 4-1코스’ 중 진강정 인근 보행로 복구공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복구 공사 구간은 행주내동 78-9번지 일원의 ‘DMZ 평화의 길 4-1코스(진강정 앞 보행로)’ 약 50.3m 구간으로, 해당 구간은 최근 토사 유실로 인해 경사가 급격히 형성되면서 탐방객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국가지정문화유산 현상변경 허가 등 관련 행정 절차를 모두 완료했으며, 상반기 내 공사를 마무리해 안전한 탐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DMZ 평화의 길은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상징적인 탐방로인 만큼, 진강정 구간의 보행 환경을 조속히 개선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며, “앞으로도 고양 한강 하구의 역사와 자연을 모두가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사 기간 중 탐방객들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 펜스 설치 및 안내판 배치 등 현장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고양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