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이 모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진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이 모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진군



19~45세 청년 34명 위촉·3개 분과 운영… 일자리·주거·문화 등 혁신 아이디어 발굴
강진군이 지난 2월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논의하고 제안하는 ‘강진군 청년정책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청년과 강진 청년지원센터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함께 협의체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강진군 청년정책협의체는 군에 거주하는 19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 34명으로 구성하며 임기는 2년이다. 협의체는 일자리·주거·복지, 문화·예술·관광·스포츠, 농·축·임·어업 등 3개 분과로 운영하며 청년 네트워킹과 아이디어 제안의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김요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했다.

김요나 회장은 “청년정책협의체가 고민을 함께 나누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통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협의체에서 나오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청년과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계획이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며 “청년들이 강진에서 서로 의지하며 나아가는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빈집 리모델링 ‘만원 주택’, ‘강진 반값 여행’을 비롯해 청년주거비 및 결혼축하금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청년 정착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강진|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