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관계자들이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하고 있다. 사진제공=장흥군

장흥군 관계자들이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하고 있다. 사진제공=장흥군




 대덕읍과 회진면 대상… 도로명주소 식별력 높여 군민 편의 증진
훼손되거나 변색된 번호판 정비로 긴급 상황 시 신속 위치 파악 지원
전남 장흥군은 주소 찾기 편의성 향상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한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지난 26일부터 오는 4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야외에 노출되어 훼손되거나 변색된 건물번호판을 정비함으로써 도로명주소 식별의 정확성을 높이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올해는 대덕읍과 회진면을 대상으로 총 1341개의 건물번호판을 교체할 계획이다.

장흥군은 장기간의 외부 노출로 인해 제 기능을 상실한 번호판을 전면 교체하여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노후화된 번호판 정비는 우편물 배달의 정확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경찰과 소방 등 긴급 출동 기관의 골든타임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장흥군 관계자는 “건물번호판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주소정보시설로 정확한 위치 안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군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장흥|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