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 중립부터 장마철 붕괴 위험까지
■ 전남광주통합시 대응 및 고유가 피해지원금 꼼꼼한 관리 주문
광양시는 감사와 사랑의 달을 맞아 5월 정례조회를 개최하고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양시

광양시는 감사와 사랑의 달을 맞아 5월 정례조회를 개최하고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 광양시가 지난 6일 시청 시민홀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조회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행사는 시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 7명에 대한 표창 수여로 시작됐다. 회의를 주재한 김정완 광양시장 권한대행은 지난달 치러진 도민체전 및 장애인체전 종합 3위 달성과 공약 이행 평가 최우수(SA) 등급 획득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둔 직원들의 헌신을 격려했다.

이어 다가오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의 엄정한 정치적 중립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과 관련해서는 소외되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2차 지급도 철저히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전남광주통합시 출범 이슈에 대해서는 공공기관 유치 등 핵심 현안에 각 부서가 선제적으로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다가올 우기 대비와 환경 정비에 대한 지시도 이어졌다. 하천과 계곡 내 불법 시설물은 자진 철거를 유도하되 미이행 시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것을 명시했다.

더불어 산불 예방과 장마철 상습 침수·붕괴 위험 지역에 대한 꼼꼼한 사전 점검을 요구하며 미집행 예산의 신속한 처리도 함께 주문했다.

김정완 권한대행은 당면한 업무를 묵묵히 수행 중인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 동료와 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는 5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양 | 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daum.net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