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개교 앞둔 (가칭)분당중앙과학고, 지역인재 20% 배정 확정

성남 분당중앙과학고등학교 조감도

성남 분당중앙과학고등학교 조감도


성남시는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분당중앙과학고등학교의 신입생 입학전형에서 지역인재 선발 비율이 전체 정원의 20%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내년도 모집 정원은 일반전형 80명, 사회통합전형 20명 등 총 100명이며, 이 가운데 일반전형의 최대 20명은 성남지역 학생으로 선발한다.

학교는 인공지능(AI) 중심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급당 20명씩 5학급 체제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은 8월 23일 기준 가족 모두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성남지역 중학교 졸업예정자다.

입학설명회는 오는 7월 4일 오전 10시 분당중앙고 체육관에서 열린다.

성남시는 과학고 전환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학교 인근 시유지 제공, 기숙사와 연구동 신축, 본관 리모델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과학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개교 준비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성남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