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0여 명 대상 산업재해 예방 교육…현장 대응 역량 높여
■ 교통사고·끼임사고·온열질환 예방수칙 등 실무 중심 교육

목포시는 지난 23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청소차량 운전직 공무원과 환경실무원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목포시

목포시는 지난 23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청소차량 운전직 공무원과 환경실무원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목포시


목포시가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현장 근로자 안전교육에 나섰다.

목포시는 지난 23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청소차량 운전직 공무원과 환경실무원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산업안전보건 전문강사가 참여해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청소차량 운전자 교육에서는 암롤박스 교체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끼임사고와 차량 승·하차 시 낙상사고, 후진 과정에서의 사각지대 사고, 도로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예방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환경실무원들을 대상으로는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개인보호구 착용의 중요성, 작업 전 위험요인 확인 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개선해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현장의 기본 가치”라며 “작업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목포|김민영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