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남태현 사과 “건강하게 음악하겠다, 걱정끼쳐 죄송”

입력 2020-02-13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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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남태현 사과 “건강하게 음악하겠다, 걱정끼쳐 죄송”

밴드 사우스클럽 남태현이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에게 사과했다.

남태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동안 걱정하게 해서 미안하다. 낭떠러지 앞에서 음악과 대화하는 방법이 최선이 아님을 알았다"며 "봄이 끝나기 전 남태현과 사우스클럽의 최선의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 조금 더 건강하게 작업하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숨막히지 않게 많이 사랑하고 아껴가면서 노력하겠다"고 약속, "항상 날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남태현은 나뭇잎 뒤에서 웃음을 짓고 있다. 햇살과 함께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남태현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중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화제였다.


[다음은 남태현 글]

며칠동안 걱정하게 해서 미안해요. 낭떠러지 앞에서 음악과 대화하는 방법이 최선이 아님을 알았어요.

봄이 끝나기 전 남태현과 사우스클럽의 최선의 음악으로 인사드릴게요! 그리고 조금 더 건강하게 작업할게요.

숨막히지 않게 많이 사랑하고 아껴가면서 노력할게요. 항상 날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 고마워요.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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