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영 몸무게 108kg까지”…‘미우새’ 홍진영 실토
SBS '미운우리새끼' 홍진영이 언니 홍선영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17일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홍선영과 김민경은 양치승 트레이너와 운동을 했다.
운동 후 함께 식사를 한 두 사람. 뒤늦게 온 홍진영은 "언니 사주를 봤는데 내년에 최고 몸무게를 찍는다고 하더라. 그러면 108kg을 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홍선영은 "방송을 진실되게 해라. 왜 거짓말을 하냐"라고 부인했다.
결국 홍진영은 흥분해서 "108kg 찍은 적 없다고? 거짓말하면 평생 시집 못 간다. 그래도 아니라고?"라고 되물었다. 홍선영은 "그 숫자 근처까지는 갔지만 정확히 그건 아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경은 "홍선영이 살 찌는 게 너 때문일 수도 있다. 네가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줘서 요요가 와서 최고 몸무게를 찍을 수 있다"라고 홍선영 편을 들었다. 홍진영은 "내가 안 건드리다가 108kg까지 간 것 아니냐. 이렇게 먹을 거면 운동을 왜 하냐"라고 반박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SBS '미운우리새끼' 홍진영이 언니 홍선영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17일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홍선영과 김민경은 양치승 트레이너와 운동을 했다.
운동 후 함께 식사를 한 두 사람. 뒤늦게 온 홍진영은 "언니 사주를 봤는데 내년에 최고 몸무게를 찍는다고 하더라. 그러면 108kg을 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홍선영은 "방송을 진실되게 해라. 왜 거짓말을 하냐"라고 부인했다.
결국 홍진영은 흥분해서 "108kg 찍은 적 없다고? 거짓말하면 평생 시집 못 간다. 그래도 아니라고?"라고 되물었다. 홍선영은 "그 숫자 근처까지는 갔지만 정확히 그건 아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경은 "홍선영이 살 찌는 게 너 때문일 수도 있다. 네가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줘서 요요가 와서 최고 몸무게를 찍을 수 있다"라고 홍선영 편을 들었다. 홍진영은 "내가 안 건드리다가 108kg까지 간 것 아니냐. 이렇게 먹을 거면 운동을 왜 하냐"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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