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불행해. 그것도 좀 많이” 의미심장

입력 2020-10-06 1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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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불행해. 그것도 좀 많이” 의미심장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가 삭제했다.

서유리는 4일 인스타그램에 “솔직히 말하면 나는 좀 불행해 그것도 좀 많이”라는 문장이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다른 설명은 없었지만, 게시물은 이날 오후 삭제됐다.

앞서 서유리는 3일 인스타그램에 “지금부터 저는 세월의 모가지를 비틀어서 끌고 갈 겁니다”라는 나훈아 방송 캡처 사진과 함께 “저두여 선생님”이라고 했다.

그에 앞서서 서유리는 지난달 26일 SNS에 억대 전기차 인증과 함께 "이제 돈 많이 벌어야 해요 피디님들 일 열심히 할게요 많이 불러주세요"라며 행복한 근황을 전한 바 있어 누리꾼들이 걱정스러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해 8월 최병길 전 MBC PD와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지난 6월에는 결혼 후 쏟아지는 악플에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유리는 “빨리 이혼하라는 둥, 안 행복해 보인다는 둥, 댓글 달고 DM(다이렉트 메시지) 보내는 사람들 좀 무례하신 거 알고는 있냐”면서 “사람이 어떻게 24시간 365일 좋기만 하나. 내 귀걸이나 좀 사달라. 내가 그렇게 걱정되면. 나 방송이나 좀 캐스팅해 주고. 광고 좀, 후원 좀, 아무튼 뭐라도 좀 해주고 걱정해라”고 일침을 가했다.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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