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이, 킹엔터 떠나 ‘FA 시장’ 나온다

입력 2021-02-08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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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킹엔터와 결별→새 소속사 물색
유이 거취 결정과 동시 차기작도 검토
유이(본명 김유진)가 FA(Free Agent) 시장에 나왔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유이는 최근 소속사 킹 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고 새로운 회사를 물색 중이다. 이미 몇몇 회사와는 접촉한 사실도 확인됐다. 구체적인 거취를 결정하지 않았으나, 배우 매니지먼트 회사 위주로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다.

이에 대해 킹 엔터테인먼트 역시 유이와 결별을 알렸다. 킹 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아닷컴에 “유이와 매니지먼트 관계를 정리하고, 다시 전처럼 업계 동료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며 “당사와 함께해 준 유이에게 감사하고,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한 유이는 그해 드라마 ‘선덕여왕’을 통해 배우로도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오작교 형제들’, ‘상류사회’, ‘결혼계약, ‘데릴남편 오작두’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9년 종영된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서는 ‘국민 도란’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꾸준히 차기작을 검토 중인 유이는 거취를 옮기면서 동시에 복귀작 윤곽이 나타낼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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