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박명수 성 기능 저하” 진단에 발끈

입력 2021-03-11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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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성(性)적인 부분에 관심이 많다는 진단이 나왔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정신과 의사 양재웅, 변호사 서동주, 일일 부팀장 트로트 가수 강소리가 출연했다.

이날 양재웅은 출연진들의 자화상을 통해 정신 감정을 진단했다. 박명수는 “스케치를 해달라고 해서 급하게 그렸다”며 자화상을 공개했다.

박명수 자화상은 측면을 바라보고 있는 형태로 작은 눈과 큰 코, 옅은 선이 특징이었다.

양재웅은 “외형선 자체가 약하고 끊어져 있다. 에너지 레벨이 많이 떨어져 있다는 뜻이다. 작은 눈은 내향성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박명수는 이를 긍정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코가 굉장히 크다는 건 성적인 부분이다. 남성성을 과시하고 싶은 욕구가 있을 수도 있다. 반대로 성적인 기능이 떨어져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갑자기 벌떡 일어나 남성성을 과시하는 듯 춤을 춰 웃음을 안겼다.

양재웅은 “결론적으로 (성적인 부분이) 본인에게 중요한 이슈다”라고 진단을 정리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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