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퇴사, SBS 아나운서 줄줄이 이탈 [공식입장]
김수민 아나운서도 퇴사한다.
12일 복수의 SBS 관계자에 따르면 김수민 아나운서는 최근 SBS에 사의를 표명했다. 출연 중이었던 프로그램에서도 하차, ‘TV 동물농장’의 경우 마지막 녹화를 앞두고 있다. SBS 관계자는 “김수민 아나운서가 최근 사표를 제출했고 퇴사 일정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1997년생인 김수민 아나운서는 2018년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해 화제를 모았다.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사랑받았지만 개인 유튜브 채널의 브이로그 영상에서 SBS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 내용을 유출해 뭇매를 맞기도 했다.
한편, SBS는 지난해부터 인기 아나운서들이 줄줄이 이탈하는 상황을 겪고 있다. 1년 5개월 사이 박선영, 김민형, 장예원, 배성재가 퇴사했으며 김수민 아나운서도 같은 길을 걷게 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수민 아나운서도 퇴사한다.
12일 복수의 SBS 관계자에 따르면 김수민 아나운서는 최근 SBS에 사의를 표명했다. 출연 중이었던 프로그램에서도 하차, ‘TV 동물농장’의 경우 마지막 녹화를 앞두고 있다. SBS 관계자는 “김수민 아나운서가 최근 사표를 제출했고 퇴사 일정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1997년생인 김수민 아나운서는 2018년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해 화제를 모았다. 밝고 유쾌한 에너지로 사랑받았지만 개인 유튜브 채널의 브이로그 영상에서 SBS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 내용을 유출해 뭇매를 맞기도 했다.
한편, SBS는 지난해부터 인기 아나운서들이 줄줄이 이탈하는 상황을 겪고 있다. 1년 5개월 사이 박선영, 김민형, 장예원, 배성재가 퇴사했으며 김수민 아나운서도 같은 길을 걷게 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