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는 1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고진영과 골프용 레이저 거리측정기 ‘쿨샷(COOLSHOT)’ 전속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니콘이미징코리아와 고진영은 2017년부터 8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니콘의 쿨샷 모델로 활동한다.
‘쿨샷 프로투 스태빌라이즈드(COOLSHOT PROII STABILIZED)’를 비롯한 니콘의 다양한 골프 거리측정기는 지난 4월 LPGA,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공식 거리측정기로 활용되며 제품력을 입증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는 “우리나라 골프를 대표하는 고진영 프로와 함께 오랜 기간 쿨샷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함께 성장시킬 수 있었고, 이번 8년 연속 재계약까지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소비자분들도 니콘 거리측정기만의 우수한 성능을 느껴 보실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