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나혼자산다’ 하차? SNS가 낳은 오해
기안84의 ‘나혼자산다’ 하차 해프닝이 벌어졌다.
6일 ‘나혼자산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죽어도 못 보내. 내가 어떻게 널 보내! 우기명 없는 수요일 그게 뭔데.. 어떻게 지내는 건데...기안84와 우기명의 10년간의 동고동락 그 마지막 페이지, 이번 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함께 지켜봐 주실 거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기안84가 “고생했어”라는 문구가 새겨진 케이크를 들고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별을 고하는 메시지에 외국인 팬들은 “기안84의 마지막 에피소드냐” “기안84 하차하느냐”고 댓글을 남겼다. 하지만 해당 게시물은 기안84의 하차가 아니라 그가 연재해온 웹툰 ‘복학왕’의 완결 에피소드를 예고하는 것이었다. “기안84 고생했어” 또한 하차가 아닌 웹툰 완결을 축하하는 메시지. 누리꾼들은 “하차하는 줄 알고 놀랐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기안84의 ‘나혼자산다’ 하차 해프닝이 벌어졌다.
6일 ‘나혼자산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죽어도 못 보내. 내가 어떻게 널 보내! 우기명 없는 수요일 그게 뭔데.. 어떻게 지내는 건데...기안84와 우기명의 10년간의 동고동락 그 마지막 페이지, 이번 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함께 지켜봐 주실 거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기안84가 “고생했어”라는 문구가 새겨진 케이크를 들고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별을 고하는 메시지에 외국인 팬들은 “기안84의 마지막 에피소드냐” “기안84 하차하느냐”고 댓글을 남겼다. 하지만 해당 게시물은 기안84의 하차가 아니라 그가 연재해온 웹툰 ‘복학왕’의 완결 에피소드를 예고하는 것이었다. “기안84 고생했어” 또한 하차가 아닌 웹툰 완결을 축하하는 메시지. 누리꾼들은 “하차하는 줄 알고 놀랐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