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남편=중소기업 이상 재력가” (연예뒤통령) [종합]

입력 2021-12-24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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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가 깜짝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남편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1일 이하늬 결혼 소식을 전했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소중한 인연을 만난 이하늬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게 됐다. 어려운 시국(코로나19)임을 고려해 두 사람은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하늬는 앞으로 배우로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하늬 역시 22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광고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더불어 “오늘 다시 촬영장으로. 축하와 격려 해준 많은 분 감사하다. 좋은 연기와 활동으로 그 사랑에 보답하며 살겠다”고 적었다.

이하늬 남편은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그 외에 정보는 사람엔터테인먼트에서 함구한다. 하지만 이미 많은 정보가 온라인을 통해 퍼진 상태다. 몇몇 매체는 이하늬 남편에 대해 재력가임을 강조했다. 연예인 관련 언급 유튜버 이진호 씨는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을 통해 이하늬 남편에 대한 정보를 더했다.




이진호 씨는 “이하늬 남편은 연상의 직장인이다. 미국 교포 출신으로 재력이 상당하다. 연예계 관계자들은 이하늬 남편이 중소기업 이상의 재력을 갖고 있는 인물이라고 하더라”며 “이하늬가 이해 폭이 넓은 남자친구에게 의지했다. 남편은 팍팍한 연예계 생활에 지친 이하늬를 보듬어줬다”고 했다.

업계 관계자들 말을 인용한 것이라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은 어렵다. 소속사도 어떤 정보도 공유하길 꺼린다. 그저 이하늬가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을 다수가 반가워한다. 그리고 이하늬는 한 남자의 아내이기 이전에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을 성공적으로 이하늬는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 다음은 이하늬 결혼 발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사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배우 이하늬 씨와 관련해 기쁜 소식이 있어 전해 드립니다. 소중한 인연을 만난 이하늬 배우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두 사람은 금일 12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되었습니다. 많은 축하와 축복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이하늬 배우의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관계로 신상에 대한 과도한 추측은 삼가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부디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하늬 배우는 앞으로 배우로서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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