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금만 10억 원어치 보유

입력 2022-01-17 1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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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원주가 10억 원어치의 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2022년 돈의 흐름을 둘러싼 백만장자 사부들의 치열한 토론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2022년 돈의 흐름을 알려줄 네 명의 투자 전문가들과 함께 ‘백만장자 클럽 오찬 모임’을 개최했다. 지난 방송에서 주식 전문가로 등장한 김동환 사부와 더불어 부동산 컨설턴트 박종복, 암호화폐 전문가이자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인 김승주, 연예계 대표 저축왕 배우 전원주가 출연했다. 이들은 각각 주식, 부동산, 암호화폐, 저축의 사부로서 2022년 유망 투자 분야에 대한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전원주는 자신의 재테크 방법에 대해 저축과 절약을 꼽았다. 전원주는 은행에 금만 10억 원어치가 있다는 질문에 "돈만 생기면 금을 산다"며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조금씩 모으다 보니 한 10억 원어치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금은 화끈하고 가지고 있으면 든든하다"며 "무거워도 돈이니까 안 무겁더라"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전원주는 이날 집을 공개했는데, 그의 투철한 절약정신을 엿볼 수 있었다. 전원주는 휴지도 사은품 받은 것으로 해결하고 화장품 샘플을 모았다.

또 “휴지도 반으로 잘라서 쓰고, 추울 때 보일러 1시간 돌리고 미지근해지면 끈다. 밥도 불을 끄고 먹는다. 억지로 하는 게 아니라 절약이 붙어서 그런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지금 1억 원이 생긴다면 어디에 투자하겠느냐'는 질문에 전원주는 단연 '금'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금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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