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김종국, 근손실 못 참지→홈트 [종합]

입력 2022-02-11 22: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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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확진(양성)에도 ‘근손실’은 못 참는 한 남자가 있다. 가수 김종국이다.

김종국은 1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웨이트인지 유산소인지, ‘홈짐’ 없으면 어쩔 뻔”이라며 땀 흘리는 상황을 영상에 담아 올렸다. 김종국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 격리 중인 상황에서 근손실을 참지 못하고 홈트레이닝을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 운동에 진심인 ‘한 남자’ 김종국이다.
앞서 김종국 소속사 터보제이케이컴퍼니는 김종국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터보제이케이컴퍼니는 “김종국이 10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김종국은 9일 경미한 감기 증상을 느껴 선제적으로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한 후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후 PCR 검사를

받아 이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터보제이케이컴퍼니는 “김종국은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상태다. 다만,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영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당사는 김종국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다. 앞으로도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소속 아티스트 및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전했다.



● 다음은 김종국 코로나19 확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터보제이케이컴퍼니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김종국이 오늘(10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소식을 전합니다. 김종국은 지난 9일 경미한 감기 증상을 느껴 선제적으로 자가 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한 후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후 PCR 검사를 받아 오늘(10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종국은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상태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영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김종국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며, 앞으로도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소속 아티스트 및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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