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남편’ 스다 마사키 “韓배우들 로맨스 연기, 아양 떨어…창피” [DA:재팬]

입력 2022-02-22 2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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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스다 마사키가 한국 드라마와 영화, 배우를 비하했다.

스다 마사키는 지난 19일 야마다 타카유키와 함께 일본 후지TV '마츠모 투 나카이 매칭 나이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배우는 이날 일본 드라마와 영화가 한국 작품에 밀리는 현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 중 스다 마사키는 '한국 배우들이 연기하는 로맨스가 대단하면서도, 30대 중반 한국 배우들이 마치 나르시시스트가 돼 연기하는 모습이 부끄럽고 창피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지 나쁜지를 떠나 '이런 거 보고 싶지 않니?'라는 식으로 아양을 떨 듯 연기를 하는 것 아닌가"라며 "그런 연기를 해 팬을 만들기도 하는구나 싶었다"라고 근거 없는 폄훼 발언을 했다.

이에 국내 누리꾼들은 "30대 중반도 현실에서 누군가를 좋아하고 연애하는데 로맨스 드라마가 왜 이상한가" "일본 드라마가 발전 없는 이유" "한국 배우들이 잘 나가니까 열등감이 있나보다" 등 반응을 보였다.

스다 마사키는 최근 모델 겸 배우 고마츠 나나와 결혼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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