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운명” 손담비♥이규혁 초고속 결혼 내막 (동상이몽2) [TV체크]

입력 2022-05-09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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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약칭 ‘동상이몽2’)에는 이달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 손담비·이규혁의 풀 러브스토리가 최초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손담비·이규혁 커플이 새 ‘운명 부부’로 합류해 그동안 어디서도 알려지지 않았던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러브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댄싱 퀸’과 ‘빙상 레전드’ 만남으로 연일 주목받는 손담비·이규혁 커플은 지난 1월 SNS를 통해 열애 4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특히 두 사람은 초고속으로 결혼을 발표해 ‘혼전임신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이날 손담비는 혼전임신설부터 결혼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감 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손담비·이규혁 커플은 열애 4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결정적 사연을 공개한다. 두 사람 이야기에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힌다. 스페셜 MC로 출연한 손담비 절친 안영미 역시 ”진짜 운명이다“라며 놀라워한다고. 또한, 이규혁은 “그날이 우리의 운명을 바꿔놨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손담비·이규혁 커플 신혼 생활이 최초로 공개된다. ‘요알못’(요리를 잘 알지 못하는)으로 알려진 손담비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이규혁을 위한 기상천외한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자신만만해하는 손담비와는 달리 이규혁은 연신 불안한 눈빛을 보인다. 급기야 이규혁은 “요리 안 했으면”이라며 돌직구를 날려 모두를 폭소하게 한다. 손담비의 기상천외한 아침상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손담비·이규혁은 10년 전 예능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해 처음 만났던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이규혁은 ”10년 전에 인연이 있었으니까, 항상 응원하는 마음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며,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처음 듣는 이규혁 진심에 손담비는 급기야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9일 밤 11시 1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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