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와 우이혼’ 지연수 소속사 생겼다 “심적 든든” [공식]

입력 2022-06-10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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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가 에스드림이엔티를 통해 방송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에스드림이엔티 이장식 대표는 “2018년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이후 개인사로 양육에 집중하기 위해 공백기를 가졌던 지연수와 긴 대화 끝에 방송 활동을 재개하기로 했다. 엄마의 자리를 성실히 지켜온 만큼 이제는 사회에서의 프로필 역시 단단하게 채워 긍정적인 영향력을 나누는 방송인으로 성장하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지연수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2006년 입식 타격대회 K-1의 라운딩 걸로 무대에 올랐던 지연수는 각종 모터쇼에서 레이싱걸로 활약하며 2008년 디카모델어워드 포토제닉상, 2007년 스포츠서울 레이싱 모델 어워드 포토제닉상, 2007년 서울오토살롱 레이싱퀸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채로운 수상 경력만큼이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왔다.




지연수는 2017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과 MBN ‘동치미’에 연이어 출연해 방송도 왕성하게 활동한 바 있다. 최근에는 전 남편 일라이와 이혼한지 2년여 만에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2’(약칭 ‘우이혼2’)를 통해 재결합 여부를 보여주고 있다.
지연수는 “방송 활동과 관련해 많은 제안이 있었지만, 힘든 시절을 함께했던 소속사와 다시금 의기투합할 수 있어서 심적으로 든든하다. 앞으로 긍정적이고 건강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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