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걸 9명의 화끈한 '연애 리얼리티'…바바요, ‘맥시멈 러브’ 론칭

입력 2022-09-26 0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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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매거진 '맥심'의 커버모델 '맥심걸' 9명이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치열한 매력 대결을 펼친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 IHQ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바바요'(babayo)가 맥심 모델들의 화끈한 '연애 리얼리티' <맥시멈 러브> 1차 티저 영상을 지난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바바요' 에 선보였다. IHQ는 1편과 2편을 오는 10월 8일 OTT '바바요'에 동시 공개한다.

<맥시멈 러브>는 미모와 몸매 '끝판왕'인 맥심 모델 9명이 남성 출연자 단 한 명의 선택을 받기 위해 대결을 펼치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튜브 성인 콘텐츠 채널 '스푸닝'에서 활약하는 2021년 미스 맥심 콘테스트 최종 우승자 김은지를 비롯해 박수민, 장혜선 등 미스 맥심 출신 모델들이 총 출동한다. 총 12회까지 펼쳐질 에피소드에서 새로운 맥심걸즈의 등장과 대결, 탈락이 연이어 이어지며 긴장감이 펼쳐질 예정이다.

맥심걸즈 9명의 구애를 받을 '청일점' 출연자는 탁현우 씨. 제작진의 치열한 고민 끝에 낙점 받은 일반 회사원이다. IHQ는 "탁현우씨는 평범하지만 유일한 남자"라며 "일반 시청자들의 응원과 원성을 동시에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맥시멈 러브>는 특히, 캠핑카라는 좁고 폐쇄적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초밀착 생활과 바닷가 풀파티 등을 통해 보다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연이어 만들어냈다.

또한 선택받은 한 명의 여성만이 캠핑카에서 남성 출연자와 밤을 보내고, 나머지는 야외 취침을 하는 등 상황도 벌어진다. 한 여성 출연자는 "생존 본능이다"라고 말 할 정도로 신경전이 치열했다는 후문.

IHQ 관계자는 "다양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들이 제작되고 있지만 누구보다 화려하고 섹시한 '맥심걸즈'의 연애 리얼리티는 획일화된 패턴에서 벗어나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며 "시즌 1은 남성이 여성을 선택하지만, 추후 다수의 남성이 여성 출연자의 선택을 받는 등 다양한 포맷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바요'는 IHQ가 지난 5월 론칭한 숏품 중심 OTT다.

사진=IHQ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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