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무단횡단 사고→어이없는 규현 “보험사 직원 부르고파” (한블리)

입력 2022-10-05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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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급증하는 무단횡단을 조명한다.

6일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약칭 ‘한블리’) 3회에서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예측불가한 무단횡단 사고 영상을 소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먼저 좌회전을 하기 위해 1차선으로 들어온 차량 앞에 눈 깜짝할 새 무단횡단자가 나타나 사고가 발생한 영상은 충격적이다. 해당 사고에서 ‘자동차 잘못이 있다’라는 보험사 판단을 접한 규현은 “보험사 직원 한 분 모시면 안 될까요?”라며 황당함을 표출하고 다른 출연자들 역시 보험사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인다.
한문철 변호사는 규현의 의견에 동의하면서도 ”내가 부르면 안 나온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뒤늦게 차를 발견한 무단횡단자가 넘어지면서 차와 부딪히는 아찔한 사고 영상도 공개된다. 이 사고에 대해 경찰은 ‘자동차 잘못이 있다’라고 판단해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한다.


한문철 변호사는 ”안전 운전 의무 위반!“이라며 차 대 사람 사고에서 무조건 차의 잘못으로 보는 관행에 대해 설명한다. 더불어 이 같은 상황이 억울한 차주가 이의 신청 후 받은 판결 내용을 전하고, 또 다른 무단횡단 사고 사례를 통해 정확한 과실 책임 진단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아울러 이날 가야할지, 멈춰야할지 고민되는 딜레마존에서 발생한 사고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출연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신박한 아이디어가 속출하는 가운데 두 눈을 의심케 하는 역대급 슈퍼 딜레마존 사고 영상도 예고한다.

방송은 6일 저녁 8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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