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슬럼프 위기?→눈물 “위로받고 싶어” (고독한 훈련사)

입력 2022-10-28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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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0일(목)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STORY 신규 예능 ‘고독한 훈련사’가 2차 티저를 공개된 가운데, 강형욱의 솔직한 고백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강형욱이 훈련사로 시작할 때의 모습부터, 대한민국 No.1 강아지 훈련사가 된 지금의 솔직한 심정에 대한 고백이 담겨있다. 1999년, 당시 15세의 나이로 일반 고등학교 입학 대신 반려견 훈련소에 입소, 그 이후 오직 강아지와 개에 대한 애정으로 훈련사 외길 인생을 걸어온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위치에 있지만 “내가 뭐라고 잘 키우고 있다, 못 키우고 있다를 말 할 수 있나… 모르겠어요”라며 눈물짓는 모습을 보여 슬럼프 위기가 찾아온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하지만 이내 “아직도 개에 대해 더 알고 싶고 배우고 싶고 세상의 모든 개를 만나고 싶어요”, “나도 위로도 받아 보고 싶고, 잘하고 있다고”라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한다.
자신을 돌아보지 못한 채 바쁘게 앞만 보며 달려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결같은 ‘개’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진정성을 가늠케 한다. 또한, 이번 2차 티저 예고에 귀여운 꼬물이 강아지부터 대형견까지 다양한 반려견이 등장, ‘고독한 훈련사’를 통해 보여질 강형욱과 전국 방방곡곡 반려견, 반려인들과의 케미도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고독한 훈련사’는 개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세상의 모든 개들과 만나기 위해 떠난 강형욱의 여행을 담는다. 대한민국 No.1 훈련사 강형욱이 전국 방방곡곡을 여행하며 반려견들과 반려인을 만나는 새로운 여정을 담은 ‘고독한 훈련사’는 오는 11월 10일(목)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tvN STORY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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