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현 “아내 성희롱한 친구, 사과 요청하겠다” 관계 회복될까 (당결안)
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하 당결안)’ 남편 윤종현이 아내 이지연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문제 해결에 나선다.
3일 방송되는 ‘당결안’에서는 윤종현&이지연 부부에게 새로운 변화가 예고된다. 지난밤 ‘부부의 방’에서 만난 당시 윤종현의 진심을 본 이지연은 조금씩 마음이 열린 모습이었다. 또한 윤종현은 신뢰를 잃는 결정적 계기가 됐던 7년 전 ‘술자리 성희롱 사건’도 언급했다. 그는 “내 앞에서 아내를 성희롱했던 친구에게 ‘네가 했던 행동은 성희롱이다’라며 정식으로 사과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연은 남편 친구에게 성희롱 발언을 들었음에도 현장에서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은 남편에 대한 실망감은 물론, 여전한 상처로 남은 그날의 기억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었다. 날이 밝자 윤종현은 약속대로 문제의 친구에게 연락하려 했다.
하지만 윤종현이 그 친구와 연락을 끊은 상황이기 때문에 배정근은 “연락처가 바뀌었으면 어떻게 하냐”고 걱정했다. 윤종현은 노트를 꺼내 할 말을 정리한 후 결심한 듯 휴대전화를 들고 방을 나섰다.
너무 오랜만에 연락한 탓일까. 친구는 전화를 받지 않았고 윤종현도 난처해 했다. 윤종현이 사과를 받아낼 수 있을지 그 결과는 3일 화요일 밤 10시 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하 당결안)’ 남편 윤종현이 아내 이지연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문제 해결에 나선다.
3일 방송되는 ‘당결안’에서는 윤종현&이지연 부부에게 새로운 변화가 예고된다. 지난밤 ‘부부의 방’에서 만난 당시 윤종현의 진심을 본 이지연은 조금씩 마음이 열린 모습이었다. 또한 윤종현은 신뢰를 잃는 결정적 계기가 됐던 7년 전 ‘술자리 성희롱 사건’도 언급했다. 그는 “내 앞에서 아내를 성희롱했던 친구에게 ‘네가 했던 행동은 성희롱이다’라며 정식으로 사과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연은 남편 친구에게 성희롱 발언을 들었음에도 현장에서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은 남편에 대한 실망감은 물론, 여전한 상처로 남은 그날의 기억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었다. 날이 밝자 윤종현은 약속대로 문제의 친구에게 연락하려 했다.
하지만 윤종현이 그 친구와 연락을 끊은 상황이기 때문에 배정근은 “연락처가 바뀌었으면 어떻게 하냐”고 걱정했다. 윤종현은 노트를 꺼내 할 말을 정리한 후 결심한 듯 휴대전화를 들고 방을 나섰다.
너무 오랜만에 연락한 탓일까. 친구는 전화를 받지 않았고 윤종현도 난처해 했다. 윤종현이 사과를 받아낼 수 있을지 그 결과는 3일 화요일 밤 10시 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