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핑♥한동훈 “월수입 1500만원, 집 금고에 현금 보관” (쩐생연분)

입력 2023-08-07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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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핑♥한동훈 “월수입 1500만원, 집 금고에 현금 보관” (쩐생연분)

자이언트 핑크♥한동훈 부부가 한 달 수입을 공개한다.

8일(화) 오후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쩐생연분(연출 박찬용)'에는 힙한 걸크러시 매력의 소유자 래퍼 자이언트 핑크와 1살 연하의 요식업 사업가 남편 한동훈이 출연한다.

결혼 전까지 재무 및 자산 관리는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다는 두 사람. 자이언트 핑크는 서른 살에 처음으로 신용카드를 써봤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돈 관리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부부는 아이가 태어난 이후에서야 서서히 돈 관리에 눈을 떴다고.

이들은 예금 및 적금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전혀 없는데다 은행과 친하지 않아 현금을 집안 곳곳에 보관한다고 말한다. MC구라는 "아니 요즘 세상이 어느 시대인데 금고에 현금을 보관하냐"라며 질문했고 남편 한동훈은 "심지어 금고 문이 닫히지도 않는다"라고 말한다.

자이언트 핑크♥한동훈 부부는 5년 안에 10억 원을 모아 서울로 이사 가고 싶다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자산 전문가가 살펴본 부부의 월 고정 수입은 1500만원. 연령대를 고려했을 때 높은 수준의 소득 구간이지만 구석구석 그냥 흘러나가 버리는 지출이 많은 상황이다. 과연 두 사람은 10년 안에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 8일 오후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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