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채널A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 방송 최초로 동반 MC로 발탁됐다.
‘선 넘은 패밀리’는 국경을 넘어 사랑의 결실을 맺은 국제 가족들의 일상을 전하는 예능. 인종, 문화, 언어를 초월해 사랑으로 국제 가족이 된 가족들의 해외 일상을 함께 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MC로는 여러 국경을 다니며 해외에서 K-라이프를 몸소 경험한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캐스팅 됐다. 결혼 23년 차에도 변함없이 다정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는 두 사람은 결혼 초반부터 이탈리아-프랑스-독일-일본-중국 등 여러 나라에서 거주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바 있다.
이혜원은 안정환에게 “나를 와이프라고 생각하지 말고 게스트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해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방송 최초로 동반 MC로 함께 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는 오는 9월 22일 금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