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130% 매출을 달성하며 홈쇼핑 론칭 완판녀로 등극했다.
뷰티 브랜드 ‘시크 블랑코’를 새로이 선보인 홍진영은 지난 11일 오후 롯데홈쇼핑 방송에 직접 출연, 준비된 수량을 전량 판매하며 완판녀로 등극했다.
2018년 이후 롯데홈쇼핑에서 5년 만에 새 브랜드를 선보였고, 이날 론칭 방송에서 완판 비율을 넘어 130% 매출을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론칭 방송에 직접 출연한 홍진영은 오랜 기간 동안 제품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과정부터 상품 소개, 제품 시연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특유의 에너지를 발산하며 방송 분위기를 주도했다.
방송이 끝난 후 홍진영은 “새 브랜드의 론칭 첫 방송이라서 무척 설레면서도 떨렸지만 완판 기록을 냈다는 사실만으로도 모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좋은 제품 라인업을 완성해 제품력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진영은 가수 활동과 사업을 병행하며 바쁜 연말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