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제주 대저택 공개…대형사고 임박에 긴장감↑ (동상이몽2)

입력 2024-01-14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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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제주 대저택 공개…대형사고 임박에 긴장감↑ (동상이몽2)

’기러기 아빠‘ 찰스가 혼자 사는 서울 집을 벗어나 가족들을 만난다.

15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찰스가 아내와 아들이 사는 제주도 집으로 향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찰스는 아내와 서울과 제주에 떨어져 사는 기러기 부부임을 고백하며 '나 홀로 옥탑방 살이'를 공개한 찰스. 제주 하우스는 찰스의 원룸 옥탑방과는 180도 상반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널찍한 마당에 울창한 숲 뷰까지 갖춘 으리으리한 대저택이 공개되자 MC들은 “파라다이스다”, “너무 잘 돼 있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

서울의 원룸을 와인, 시가, 옷 등으로 가득 채운 ‘수집 마니아’ 찰스는 제주 집에서도 컬렉션 욕구를 버리지 못했다고. 제주 집 곳곳에서 찰스의 수집품이 발견되자 지켜보던 MC들은 “짐이 정말 많다”, “모으는 걸 진짜 좋아한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찰스는 광적인 소유욕을 갖게 된 이유를 처음으로 고백했다. 그의 사연이 공개되자 찰스의 수집욕에 질색했던 MC들도 “그럴 수 있다”라며 바로 납득했다는데. 찰스가 ‘내 것’에 집착하게 된 사연은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더불어 아내 몰래 일탈과 거짓말을 일삼으며 ‘문제적 남편’으로 등극한 찰스가 제주에서도 의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였다. 아내 한고운이 잠든 틈을 타 비밀스러운 장소를 찾은 찰스는 의문의 남성들과 또 다른 꿍꿍이를 계획했다. 찰스는 아내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거짓말도 서슴지 않았고, 지켜보던 MC들은 “저래도 되냐”, “저러다 큰일 나겠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찰스는 긴장하기는커녕 "시도는 해봐야 하지 않겠냐"라며 당당하게 초대형 사고를 예고했다.

사고뭉치 남편 찰스가 이번에는 대체 무슨 일을 꾸민 것일까. ’기러기 부부‘ 찰스, 한고운의 제주도 일상은 15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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