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연내 결혼하나…미모의 의사 애프터에 엄마도 대환영 (미우새)
방송인 허경환이 올해 결혼할까.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허경환이 김종국, 김종민의 코칭을 받으며 소개팅 애프터를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지난 소개팅 이야기가 나오자 허경환의 母는 “통영이 지금 난리 났다. 올해 안에 결혼식 하라고. 경환이 아빠는 요번 명절에 데리고 오라고 했다”라며 흥분했다.
자칭 ‘연애 이론 왕’이라는 김종국은 “소개팅 女가 허경환에게 호감이 있는 게 확실하다”라고 말해 허경환을 설레게 했다. 허경환 역시 “내가 너무 그분 얼굴을 안 봤더라. 어떤 질문을 했는지도 기억이 안 났다”라며 긴장했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소개팅 상대에게서 먼저 연락이 왔다는 말에 김종국은 “‘아 죄송합니다 제가 먼저 연락을 드렸어야 했는데’라고 시작했어야지”라며 타박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종국 母는 “저렇게 잘 알고 있으면서 지는 왜 못하고 있어”라고 일침을 날렸다.
김종국과 김종민은 다음 만남을 약속하기 위해 허경환에게 연락 문구를 코칭 했다. 이모티콘을 쓰느냐 마느냐를 두고 티격태격 설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허경환의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두고 “허영심이 많아 보인다”라고 돌직구를 던지며 ‘남친짤’로 사진을 변경하라고 조언했다. 가슴 근육에 드러내는 사진을 허경환이 고르자, 김종국은 질색하며 “몸은 겸손하게 드러내야 돼”라고 조언했다.
이어 세 사람은 허경환을 위해 키높이 신발 제작소를 찾았다. 키높이 신발을 신고 189cm가 된 허경환의 모습에 김종국은 “근데 진짜 박해진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방송인 허경환이 올해 결혼할까.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허경환이 김종국, 김종민의 코칭을 받으며 소개팅 애프터를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지난 소개팅 이야기가 나오자 허경환의 母는 “통영이 지금 난리 났다. 올해 안에 결혼식 하라고. 경환이 아빠는 요번 명절에 데리고 오라고 했다”라며 흥분했다.
자칭 ‘연애 이론 왕’이라는 김종국은 “소개팅 女가 허경환에게 호감이 있는 게 확실하다”라고 말해 허경환을 설레게 했다. 허경환 역시 “내가 너무 그분 얼굴을 안 봤더라. 어떤 질문을 했는지도 기억이 안 났다”라며 긴장했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소개팅 상대에게서 먼저 연락이 왔다는 말에 김종국은 “‘아 죄송합니다 제가 먼저 연락을 드렸어야 했는데’라고 시작했어야지”라며 타박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종국 母는 “저렇게 잘 알고 있으면서 지는 왜 못하고 있어”라고 일침을 날렸다.
김종국과 김종민은 다음 만남을 약속하기 위해 허경환에게 연락 문구를 코칭 했다. 이모티콘을 쓰느냐 마느냐를 두고 티격태격 설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허경환의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두고 “허영심이 많아 보인다”라고 돌직구를 던지며 ‘남친짤’로 사진을 변경하라고 조언했다. 가슴 근육에 드러내는 사진을 허경환이 고르자, 김종국은 질색하며 “몸은 겸손하게 드러내야 돼”라고 조언했다.
이어 세 사람은 허경환을 위해 키높이 신발 제작소를 찾았다. 키높이 신발을 신고 189cm가 된 허경환의 모습에 김종국은 “근데 진짜 박해진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