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반백살’ 돌싱 은지원 일상 공개…작업실 스케일 놀라워 (미우새)

입력 2024-03-24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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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반백살’ 돌싱 은지원 일상 공개…작업실 스케일 놀라워 (미우새)

가수 겸 방송인 은지원의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엄마 속 썩이기’ 달인으로 유명했던 47세 ‘돌싱’ 은지원은 현재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지만, 독립적으로 생활할 작업실을 따로 구했다고. 녹화 당시 “오늘이 작업실에 입주하는 날”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 은지원은 소속사 YG 사옥에서 가전제품과 냉장고까지 챙겨가는 기행을 펼쳤다.

드디어 공개된 은지원의 생애 첫 작업실을 본 ‘母벤져스’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2층 구조로 이루어진 은지원의 작업실은 온갖 게임 장비들로 풀 세팅되어 있었던 것. 거실에 떡하니 자리 잡은 자동차 레이싱 게임기부터 50인치 초대형 PC 모니터까지, 푸는 짐마다 온갖 종류의 게임기들이 쏟아져 나왔다. 은지원은 “집에서는 엄마 눈치 보여서 이렇게 못하잖아”라며 작업실의 정체가 사실은 자유롭게 게임을 하기 위한 공간이었음을 밝혀 母벤져스를 뒷목 잡게 했다는 후문이다.

급기야 은지원은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의문의 기계까지 들여놓았다. PC방을 연상케 하는 은지원의 작업실 모습을 본 母벤져스는 “저러니 장가갈 생각을 안 하지”, “대단하다, 정말 못 말리겠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은지원의 로망을 제대로 실현해 낸 생애 첫 작업실의 모습은 어떨까.

어머니의 잔소리를 피해 꿈의 독립 공간에 입성한 은지원의 일상은 24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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