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3년 만에 안방 복귀 소식을 전했다.
14일 고현정은 자신의 SNS에 “저 작품 들어갑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별이 빛나는 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고현정은 올해 방영 예정인 ENA 월화극 ‘별이 빛나는 밤’의 주연을 맡았다. 고현정의 안방극장 복귀는 ‘너를 닮은 사람’(2021) 이후 3년 만이라 반가움을 더한다.
특히 최근 작품 준비와 함께 다이어트에 돌입한다는 소식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고현정은 군살 하나 없이 빼빼 마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고현정 려운 주연의 ‘별이 빛나는 밤’ 은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고현정)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 연습생 ‘진우’(려운)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8~17(2011~2019), ‘잔혹한 인턴’(2023) 한상재 PD가 연출을, 영화 ‘국가 부도의 날’(2018) 엄성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사진=고현정 SNS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