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첫방 ‘달이 뜨는 강’ 김소현·강하늘, 강렬 사건 예고

입력 2021-02-15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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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김소현과 강하늘이 어린 평강과 온달에게 남긴 말은 무엇일까.

2월 15일 월요일, 바로 오늘 밤 9시 30분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연출 윤상호)이 첫 방송된다.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달이 뜨는 강'은 2021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며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2월 15일 '달이 뜨는 강' 측이 첫 방송 내용을 엿볼 수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어린 평강(허정은 분)과 온달(서동현 분)의 첫 만남을 공개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그 이후 이들에게 닥친 상황을 담은 사진을 통해 궁금증을 더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심각한 표정의 연왕후와 온협이 담겨있다. 걱정이 가득해 보이는 두 사람의 눈빛에서 이들에게 심상치 않은 사건이 발생했다는 걸 짐작할 수 있다.

이어 연왕후와 온협은 평강과 온달에게 무언가 당부의 말을 남긴다. 각자 평강과 온달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을 건네는 이들의 모습에서는, 아이들에게 자신들의 말을 단단히 기억시키려는 의지가 보인다.

반면 어린 평강과 온달은 이 상황이 당황스러운 듯 두려움이 가득한 표정이다. 이에 이들이 어떤 상황에 처한 것인지, 연왕후와 온협이 평강과 온달에게 전한 말은 무엇인지, 평강과 온달은 어머니와 아버지의 당부를 잘 지킬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달이 뜨는 강' 제작진은 "한 자리에 모인 평강 모녀와 온달 부자에게 운명을 뒤흔드는 사건이 발생한다. 연왕후와 온협의 당부는 앞으로 평강과 온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휘몰아치는 스토리에 더해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강렬한 임팩트의 첫 방송이 완성됐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오늘(15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빅토리콘텐츠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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