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 히어로’ 임영웅, 홍대·명동에 뜬다 (트롯픽)[DA:차트]

입력 2022-01-31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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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서울 홍대와 명동에 뜬다.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선행 히어로, 임영웅 응원 서포트'를 주제로한 달성형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달성 목표치인 10만픽(100만 포인트)에 도달, '2030세대' 핫플레이스 홍대 라운드 초대형 신규 전광판과 명동 LED 전광판에서 임영웅의 홍보 영상이 동시에 상영될 예정이다. 영상은 오는 2월 14일부터 2월 20일까지 일주일간 볼 수 있다.

이로써 임영웅은 1월 4주차 위클리 투표 남성가수 부문에서 1천324만여 포인트를 획득해 압도적인 인기를 과시한 데 이어 달성형 투표까지 완벽하게 접수했다.

임영웅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도 방향 반포대교 인근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현장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에게 최초 심폐소생술을 하고 119 신고를 했다.

미담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임영웅은 지난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서 라디오 콘텐츠 '웅이 빛나는 밤에'를 방송, 교통사고 응급대처 미담을 직접 언급했다. 임영웅은 “뉴스에서 그런 소식을 들으면 못할 것 같았는데 내 앞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니 배운 대로 하게 되더라”라며 “그 순간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뭔가 생각을 한 게 아니고 나도 모르게 하게 됐다"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 방송은 실시간 동시 접속자 5만 9570명, 6만 명에 육박하는 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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