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한 킴 카다시안 “카니예 웨스트와 이혼할 것” [DA:할리우드]

입력 2022-02-25 20:5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킴 카다시안(왼쪽)·카니예 웨스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방송인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카니예 웨스트와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싶다는 입장을 강경하게 밝혔다.

24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킴 카다시안의 이혼 관련 서류에 ‘나는 어서 이혼하고 싶다.’라는 의사가 적혀있음을 보도했다.

또한 카니예는 그들의 결혼 생활을 끝내는 것을 동의하지 않고 있지만, 적어도 그녀가 그들의 결혼 관계를 정리하기를 바란다는 것을 깨닫기를 바란다고 적었다고 전했다.

CNN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카니예 웨스트에게 이혼과 관련된 사실들을 대중에게 공개하지 말 것을 요청했지만, 카니예는 SNS를 통해 이 사실을 공개했고 심지어 사생활과 관련해서도 잘못된 정보를 게재했고 이에 킴 카다시안은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

지난 2014년 결혼한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아들과 두 딸을 두며 결혼 생활을 이어갔지만, 지난해 2월부터 이혼 소송 중이다. 킴 카다시안이 배우 피트 데이비슨과 공개 열애를 시작한 후 시작된 카니예의 기행은 날로 심각해져 지난 16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글을 올린 바 있다.

동아닷컴 강지호 에디터 saccharin91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