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식케이, 섬망증세로 마약 투약 자수” [연예뉴스 HOT]

입력 2024-04-30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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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케이. 사진출처|식케이 공식 SNS

최근 마약 투약을 자수한 래퍼 식케이(권민식·30)의 법률대리인은 “섬망증세에 기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29일 식케이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세담 측은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채취한 소변 시료에서 필로폰 등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식케이는 1월 19일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관에게 마약을 했다고 자수한 후 이달 18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세담 측은 그가 당시 어깨회전근개 부상 수술을 받았고, 퇴원 직후 수면장애로 인해 섬망증세가 나타나 벌어진 일이라며 “물리적으로 마약을 투약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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