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서머송 ‘클락션’, 그래 바로 이 맛이야 (종합)[DA:신곡]
이 맛이고 이 비트다. (여자)아이들이 ‘덤디덤디(DUMDi DUMDi)’ 이후 4년 만에 여름을 강타할 시원한 서머송을 내놨다.
(여자)아이들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 앨범 ‘I SWA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클락션(Klaxon)’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여자)아이들의 미니 7집 [I SWAY]는 ‘SWAY’라는 단어를 활용해 시원한 여름 바람과 너울거리는 파도 그리고 (여자)아이들의 신나는 음악까지, 삼박자가 고루 어우러져 자연스럽게 흔들리며 계절의 순간을 즐기는 모습을 그려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클락션 (Klaxon)’은 청량한 여름 감성과 밝은 에너지 가득한 서머송. 시원하게 터지는 스트링, 브라스 사운드와 그루브 넘치는 베이스,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로 신나는 여름이 왔음을 알려주는 댄스곡이다. 자동차 경적 소리를 가사화한 캐치한 후렴구와 '클락션'이라는 레트로한 단어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Y2K 무드를 (여자)아이들만의 색깔로 그려냈다. 'Honk honk hit the 클락션'과 같은 가사는 사랑에 빠진 이의 마음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로맨스 뮤지컬처럼 구성돼 보는 이들의 설렘을 더했다. 유쾌한 에너지에 흥겨움이 두 배. (여자)아이들은 브라톱과 모노키니 등 한층 과감해진 스타일링을 멋스럽게 소화하며 특유의 건강하고 당당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기도 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자체 프로듀싱돌’답게 이번 앨범의 수록곡 모두 (여자)아이들 멤버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미연, 우기가 단독으로 작사한 ‘Neverland’는 팬덤 ‘네버랜드’에게 전하는 (여자)아이들의 편지와도 같은 곡으로 기약 없던 시간과 수많은 길을 지나 마침내 네버랜드를 만나게 된 (여자)아이들과 그 순간 비로소 시작된 그들만의 여정을 가사로 담백하게 담아냈다.
또한 두 번째 트랙 'Last Forever'는 멤버 우기의 자작곡으로, 지난 7년간 쉼 없이 달려온 (여자)아이들의 발자취를 노래했다.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변치 않고 품어온 꿈에 대한 열정, 그리고 (여자)아이들의 희망과 바람이 이 곡을 통해 시간이 지나도 온전히 전해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표현했다. 세 번째 트랙 'Bloom'은 멤버 민니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Funky한 리듬의 색채와 통통 튀는 매력이 가득한 Easy Pop 장르의 곡이다. 쉽고 유쾌한 그루브 위에 얹어진 로맨틱하고 위트 있는 보컬이 사랑을 꽃피우려 하는 계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이 맛이고 이 비트다. (여자)아이들이 ‘덤디덤디(DUMDi DUMDi)’ 이후 4년 만에 여름을 강타할 시원한 서머송을 내놨다.
(여자)아이들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 앨범 ‘I SWA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클락션(Klaxon)’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여자)아이들의 미니 7집 [I SWAY]는 ‘SWAY’라는 단어를 활용해 시원한 여름 바람과 너울거리는 파도 그리고 (여자)아이들의 신나는 음악까지, 삼박자가 고루 어우러져 자연스럽게 흔들리며 계절의 순간을 즐기는 모습을 그려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클락션 (Klaxon)’은 청량한 여름 감성과 밝은 에너지 가득한 서머송. 시원하게 터지는 스트링, 브라스 사운드와 그루브 넘치는 베이스,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로 신나는 여름이 왔음을 알려주는 댄스곡이다. 자동차 경적 소리를 가사화한 캐치한 후렴구와 '클락션'이라는 레트로한 단어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Y2K 무드를 (여자)아이들만의 색깔로 그려냈다. 'Honk honk hit the 클락션'과 같은 가사는 사랑에 빠진 이의 마음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로맨스 뮤지컬처럼 구성돼 보는 이들의 설렘을 더했다. 유쾌한 에너지에 흥겨움이 두 배. (여자)아이들은 브라톱과 모노키니 등 한층 과감해진 스타일링을 멋스럽게 소화하며 특유의 건강하고 당당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기도 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자체 프로듀싱돌’답게 이번 앨범의 수록곡 모두 (여자)아이들 멤버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미연, 우기가 단독으로 작사한 ‘Neverland’는 팬덤 ‘네버랜드’에게 전하는 (여자)아이들의 편지와도 같은 곡으로 기약 없던 시간과 수많은 길을 지나 마침내 네버랜드를 만나게 된 (여자)아이들과 그 순간 비로소 시작된 그들만의 여정을 가사로 담백하게 담아냈다.
또한 두 번째 트랙 'Last Forever'는 멤버 우기의 자작곡으로, 지난 7년간 쉼 없이 달려온 (여자)아이들의 발자취를 노래했다.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변치 않고 품어온 꿈에 대한 열정, 그리고 (여자)아이들의 희망과 바람이 이 곡을 통해 시간이 지나도 온전히 전해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표현했다. 세 번째 트랙 'Bloom'은 멤버 민니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Funky한 리듬의 색채와 통통 튀는 매력이 가득한 Easy Pop 장르의 곡이다. 쉽고 유쾌한 그루브 위에 얹어진 로맨틱하고 위트 있는 보컬이 사랑을 꽃피우려 하는 계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