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마블의 최강 마법사 ‘닥터 스트레인지’로 변신

입력 2016-04-04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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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DA: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마블의 최강 마법사 ‘닥터 스트레인지’로 변신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마법을 쓰는 ‘닥터 스트레인지’로 변신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속에서 마법을 쓰는 의사 스트레인지로 분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모습을 전했다.

이날 컴버배치는 마법사를 연상 시키는 중세시대 느낌의 옷차림에 빨간 망토를 두르고 마법을 사용하는 듯 한 손 모양을 연출하고 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영국 BBC 방송의 유명 드라마 ‘셜록’ 시리즈에서 셜록 홈즈 역할을 맡으며 큰 인기를 누렸다.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는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다.

한편,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출연하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의 대표 마법사 중 한명인 닥터 스트레인지의 이야기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이름 그대로 박사 학위를 받은 외과 의사였지만 불운하게도 교통사고를 당해 손을 다치게 되고 정밀한 수술을 하지 못하게 돼 외과의로서의 삶을 포기해야만 하는 처지에 놓였다. 그는 자신의 손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헤매다 티벳에 은거하고 있던 한 마법사의 제자로 들어가며 마법사로 거듭나게 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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