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카메론 디아즈의 미모가 한 중년의 남성 팬 때문에 묻혔다.
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 닷컴은 뉴욕 맨하탄 어퍼이스트사이드의 길거리에서 카메론 디아즈를 포착했다.
이날 카메론 디아즈는 네이비색 오버 사이즈 코트에 회색 와이드 팬츠를 매치, 거기에 고혹적인 레드립을 더해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다.
카메론 디아즈는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고 몰려들자 보디가드들의 호위를 받으며 이동했다.
그러던 중 카메론 디아즈와 가까운 거리에 서있던 한 남성팬의 행동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카메론 디아즈의 실물에 감탄한 듯 파파라치 카메라를 향해 ‘깜놀’ 표정을 지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카메론 디아즈는 17살부터 모델로 활동했으며, 지난 1994년 영화 ‘마스크’에 주인공 짐 캐리의 상대역으로 출연하며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미녀 삼총사’ ‘마이너리티 리포트’ ‘슈렉’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영화 팬들에 사랑받고 있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