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프리미어 행사에는 레나 헤디, 니콜라이 코스터-왈도, 에밀리아 클라크 등 시즌6의 주연 배우들과 ‘왕좌의 게임’ 시리즈에 출연한 바 있는 아이작 햄스터드 라이트, 유진 사이먼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아이작 햄스터드 라이트가 연기한 브랜은 시즌4 마지막 회에서 종적을 감춰 만날 수 없게 됐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6의 트레일러 영상에서 불의의 사고로 두 발을 쓰지 못한 그가 두 발로 선 채 화이트 워커와 마주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
허구의 세계인 웨스테로스 대륙을 무대로 7개의 국가와 하위 몇 개의 국가들로 구성된 연맹 국가인 칠 왕국의 통치권, 철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싸움을 그려낸 미국드라마다.
‘왕좌의 게임 시즌5’는 미국에서 역대 시즌 최다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 속에 종영을 했고 오는 24일 미국에서 최초로 시즌6가 공개된다.
이에 국내에서는 영화채널 ‘스크린(SCREEN)’을 통해 오는 2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3일 제20대 총선 휴일을 맞아 ‘스크린(SCREEN)’은 ‘왕좌의 게임 시즌5’를 10회 전편을 연속 방송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