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왕좌의 게임 시즌6’ 프리미어 행사 진행…첫 방송 ‘임박’

입력 2016-04-11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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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TCL 차이니즈 시어터(TCL Chinese Theatre)에서 열린 미국 HBO 방송의 ‘왕좌의 게임 시즌6(Season six of Game Of Thrones)’ 프리미어 행사 현장을 전했다.

이날 열린 프리미어 행사에는 레나 헤디, 니콜라이 코스터-왈도, 에밀리아 클라크 등 시즌6의 주연 배우들과 ‘왕좌의 게임’ 시리즈에 출연한 바 있는 아이작 햄스터드 라이트, 유진 사이먼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아이작 햄스터드 라이트가 연기한 브랜은 시즌4 마지막 회에서 종적을 감춰 만날 수 없게 됐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6의 트레일러 영상에서 불의의 사고로 두 발을 쓰지 못한 그가 두 발로 선 채 화이트 워커와 마주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

허구의 세계인 웨스테로스 대륙을 무대로 7개의 국가와 하위 몇 개의 국가들로 구성된 연맹 국가인 칠 왕국의 통치권, 철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싸움을 그려낸 미국드라마다.

‘왕좌의 게임 시즌5’는 미국에서 역대 시즌 최다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 속에 종영을 했고 오는 24일 미국에서 최초로 시즌6가 공개된다.

이에 국내에서는 영화채널 ‘스크린(SCREEN)’을 통해 오는 2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3일 제20대 총선 휴일을 맞아 ‘스크린(SCREEN)’은 ‘왕좌의 게임 시즌5’를 10회 전편을 연속 방송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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