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제이든 스미스, 여자친구 손잡고 파파라치와 추격전

입력 2016-04-18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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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DA:다] 제이든 스미스, 여자친구 손잡고 파파라치와 추격전

제이든 스미스가 파파라치들과 추격전을 펼쳤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 닷컴은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벨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Arts & Music Festival) 현장에서 제이든 스미스를 포착했다.

이날 제이든 스미스는 여자친구인 모델 사라 스나이더와 올블랙 커플룩을 맞춰 입고 밤 늦게까지 축제를 즐겼다.

두 사람은 숙소로 향하기 위해 조용히 축제 현장을 빠져나가려 했으나, 자신들을 알아보고 몰려든 사진기자들에 포위당했다.

제이든 스미스는 파파라치에 사진 찍히지 않으려 사라 스나이더의 손을 잡고 질주하기 시작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찍힌 사진에는 역동적인 포즈와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한 제이든 스미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빛을 발한 사라 스나이더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제이든 스미스는 지난 2007년 영화 ‘행복을 찾아서’에 아버지인 배우 윌 스미스와 동반 출연하면서 세간에 이름을 알렸다.

그 이후 디자이너, 모델, 배우, 뮤지션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지난 2014년에는 타임지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10대 1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무명모델이었던 그의 연인 사라 스나이더는 고가의 에르메스백을 절도해 6개월간 수감되고, 셀러브리티인 제이든 스미스의 옆자리를 꿰차면서 할리우드 이슈메이커로 급부상했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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