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개봉 D-5…예매율 압도적 선두

입력 2016-04-22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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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DA:다]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개봉 D-5…예매율 압도적 선두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독일 베를린의 포츠다머 플라츠에 위치한 소니 센터(Sony Center)에서 열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The First Avenger: Civil War)’ 프리미어 행사 현장의 모습을 전했다.

이날 열린 프리미어 행사에는 감독을 맡은 안소니 루소를 비롯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토니 스타크/아이언맨 역), 폴 베타니(비전 역), 에밀리 반캄프(샤론 카터/에이전트13 역), 다니엘 브륄(제모 남작 역) 등의 배우진이 참석했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는 어벤져스 멤버들이 히어로 관리 및 감독 시스템인 일명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둘러싸고 대립해 팀 캡틴과 팀 아이언맨으로 나뉘게 되는 내용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3단계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다.

특히 이번 시리즈에는 블랙팬서의 등장과 더불어 그동안 판권문제로 어벤져스에 합류하지 못했던 스파이더맨이 등장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의 실시간 예매점유율은 17시 기준, 70.6%로 2위인 ‘시간이탈자’가 기록 중인 6.8%와 큰 격차로 앞서고 있다. 오늘 27일 국내 최초 개봉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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