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아리아나 그란데, 팝요정의 ‘착시 유발’ 탈의 퍼포먼스

입력 2016-05-13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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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DA:다] 아리아나 그란데, 팝요정의 ‘착시 유발’ 탈의 퍼포먼스

팝요정 아리아나 그란데가 외투까지 벗어던지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로스엔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열린 미국 ABC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 TV 쇼 스튜디오에서 아리아나 그란데를 포착했다.

이날도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높게 묶은 포니테일 머리를 하고 무대에 오른 아리아나 그란데는 돌연 뒤로 돌아 입고있던 청자켓을 슬며시 벗었다.

이러한 퍼포먼스는 아리아나 그란데가 외투 안에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튜브탑 상의를 입은 탓에 나체를 노출하는 듯한 착시현상을 유발했다.

과감한 의상으로 관객들 앞에선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히트곡과 최근 발표한 신곡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노래를 하던 중 관객들과 더 가까이 만나기 위해 몸을 숙이기도 했는데, 이때 스탠딩으로 공연을 관람하던 관객들이 너나할 것 없이 일제히 핸드폰을 꺼내 아리아나 그란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광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팔을 뻗어 그의 맨 살을 만지는 ‘나쁜 손’도 있었지만 아리아나 그란데는 개의치 않고 끝까지 쿨한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탈리아계 미국 가수로, 지난 10일 앨범 ‘데인저러스 우먼(Dangerous Woman)’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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