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마리옹 꼬띠아르, 포토콜에 올라 선 ‘칸의 여왕’

입력 2016-05-16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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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DA:다] 마리옹 꼬띠아르, 포토콜에 올라 선 ‘칸의 여왕’

마리옹 꼬띠아르가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매체 스플래시 닷컴은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열린 ‘제69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의 모습을 전했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이날 열린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후 무대에 서서 포즈를 취했다.


그는 프랑스 니콜 가르시아 감독의 영화 ‘프롬 더 랜드 오브 더 문(From the Land of the Moon, Mal de Pierres)’에 주연으로 출연해 절절한 멜로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이미 지난 2007년 ‘라 비 앙 로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지만 칸과는 인연이 없었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지난 2012년부터 ‘러스트 앤 본’으로 칸에 노미네이트 된 후 ‘이민자(2013)’ ‘내일을 위한 시간(2014)’ ‘맥베스(2015)’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칸을 찾은 유일한 배우이지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경험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는 ‘프롬 더 랜드 오브 더 문’과 천재감독 자비에 돌란의 ‘단지 세상의 끝’이 경쟁작에 진출에 수상 가능성에 초록불이 켜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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